
서울 근교 글램핑 추천지, ‘포천 더존 글램핑’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닿는 거리.
도심을 벗어나고 싶을 때,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포천은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호텔보다 자연에 가까운 글램핑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죠. 저 역시 '조금 쉬었다 오고 싶다'는 생각에 가족과 찾게 된 곳이 ‘더존 카라반&글램핑’이었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차창 밖으로 보이던 울창한 나무들과 단정하게 배치된 텐트들이 첫인상부터 인상 깊었습니다. 잔디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고, 저는 눈앞에 펼쳐진 숲 풍경에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아, 진짜 쉬러 왔구나.” 그 순간 그렇게 실감이 났습니다.
저희는 글램핑을 이용했는데요, 이 글에서 더존 글램핑을 왜 추천하는지, 실제로 다녀와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객관적인 정보와 분위기까지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램핑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 후기 하나로 결정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글램핑 시설 후기 – 감성 & 편의성 모두 잡았다
1. 운영정보
- 위치: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2076번길 125
- 체크인/체크아웃: 15:00/11:00
- 연락처: 010-8883-8902
- 주차: 텐트당 1대 무료 주차 / 추가 시 사전 문의
- 부대시설: 이마트24 편의점, 공용 수영장, 잔디 운동장, 불멍 화로대, 바비큐장
- 예약 방법: NOL(야놀자)/여기어때/네이버 예약/공식 홈페이지 등
- 매너타임: 22시 이후 외부 소음 제한
2. 감성 넘치는 외관 & 내부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우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내부는, 캠핑보단 작고 예쁜 펜션에 가까웠습니다.
- 텐트 외관은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배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보장됨.
- 내부는 따뜻한 무드등, 나무 톤 인테리어로 캠핑 감성 물씬.
- 에어컨, 전기장판,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가전제품 완비로 편리함까지 갖춤.

3. 개별 바비큐장과 불멍 공간
텐트 바로 옆에 준비된 바비큐장과 화로대는 이 공간이 단순 숙박을 넘어 ‘경험의 장소’가 되게 했습니다.
- 각 텐트마다 바비큐 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웃 눈치 안 보고 즐길 수 있었음.
- 요즘 연탄만 주거나 매우 적은 양의 숯만 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넉넉한 숯을 제공함.
- 저녁엔 불멍을 위한 화로대 있으며 장작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별빛 아래 장작이 타는 소리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밤.

4. 공용 수영장 & 놀이 공간
잔디 운동장 위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어른들도 마음 놓고 쉴 수 있었던 곳이었죠.
- 여름엔 야외 수영장 운영, 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강력 추천
-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 트램폴린, 축구공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놀거리가 많음


5. 편의시설 & 청결 상태
글램핑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대신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달랐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청결도.
수건, 침구, 바닥, 화장실까지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음. - 글램핑 특성상 벌레 걱정했는데, 방충망과 향초, 전자 모기 퇴치기가 비치되어 있어 쾌적했음.
- 이마트24 편의점이 바로 입구에 있어 간식이나 생필품이 필요할 때 편리. (24시간 운영/22시 이후 무인 운영)

6. 실사용 단점 요약
조금 불편했던 점도 정확히 기억에 남았기에 더 솔직하게 정리해 봅니다.
- 온수 샤워 가능하나, 한 번에 여러 명 사용 시 물 온도 낮아짐
- 불멍 시 연기 방향 따라 내부로 유입되는 경우 있음
- 글램핑 내부에 숯향이 배어있음
- 객실에 옷걸이 및 행거가 없음
- 방음은 일반 펜션보단 약하므로 매너타임(22시 이후) 잘 지켜야 함
7. 근처 가볼만한 곳
- 백운계곡
- 포천 이동갈비촌
-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
- 포천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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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한줄평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쉬게 해준 공간, 더존 글램핑은 하루가 아깝지 않은 선택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 차 안은 조용했습니다.
가족들은 피곤했는지 잠들었고, 저는 고요하게 흘러가는 창밖 풍경을 바라봤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의 글램핑이었지만, 우리가 정말 오래 쉬고 온 기분이라는 걸요.
호텔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오히려 자연 속에서 불멍을 하고, 아침 숲 내음을 맡으며 커피를 마시는 순간들이 더 깊게 마음에 남았습니다.
시설, 청결, 편의성, 자연경관까지 ‘다시 찾고 싶은 글램핑장’이라는 후기에 고개가 끄덕여졌던 이유,
이제는 저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