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호수 드라이브 중 발견한 '매콤한 유혹'
요즘 주말이면 자연을 벗삼아 드라이브를 즐기곤 합니다. 특히 백운호수는 도심에서 가깝고 호수 풍경도 아름다워 자주 찾는 곳인데요. 이날도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며 분위기에 취해 있다가, 출출함에 이끌려 찾은 곳이 바로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점'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매콤한 향이 떠오르는 이곳, 과연 소문만큼 맛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위치 및 영업 정보
- 주소: 경기 의왕시 문화예술로 161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여유로운 공간)
- 전화번호: 0507-1401-8746
비교적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백운호수 방문 후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하며 단체 손님도 여럿 보였습니다. 주말 점심, 저녁시간대에는 웨이팅이 발생해서 2층에서 대기할 수도 있어요.
메뉴 구성 및 가격대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갑오징어 불고기입니다. 메뉴판을 넘기며 이미 군침이 도는 건 오랜만의 경험이었어요.
- 갑오징어 불고기: 41,000원(소-2인) / 55,000원(중-3인) / 69,000원(대-4인)
- 갑오징어 전골, 갑오징어 삼겹 불고기 등도 인기
- 곁들일 수 있는 파전, 숙회, 초무침, 새우튀김 등 사이드 다양
- 밑반찬은 셀프대 이용으로 부담없이
고민 끝에 갑오징어 불고기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직접 먹어본 후기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매콤한 향이 퍼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빨갛게 볶아진 갑오징어가 등장했습니다. 갑오징어는 잡내 없이 쫄깃하고 식감이 탱글탱글했어요. 무엇보다 매운맛이 중독적입니다.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칠맛이 살아 있어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죠.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과 깻잎에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궁합이 딱! 매운 양념이 면에 촘촘히 스며들어 진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찜도 훌륭한 역할을 해줬습니다. 맵찔이에게도 도전 가능한 ‘맛있는 매움’이라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수 코스인 볶음밥도 추천해요. 달달하면서 매콤한 소스에 밥을 그냥 비벼서 나온게 아니라 직접 볶아서 나온거라 밥알이 한톨한톨 식감이 살아있어요. 치즈를 추가하면 이렇게 듬뿍 뿌려져서 나옵니다.

특징 및 분위기
이곳은 매운맛 속에서도 느껴진 진심과 맛에 대한 고집이 보였습니다.
넉넉한 공간과 친절함에 맛이 더욱 배가 되는 느낌으로 만족했어요.
- 전문점 다운 메뉴 집중도: 갑오징어 메뉴에 집중
- 직원 서비스: 친절하고 좌식 테이블의 간격 넉넉함
- 가족 외식, 모임 장소로 적합
- 백운호수와의 거리: 도보 10분 거리, 산책 후 들르기 제격

솔직 후기 & 한줄평
백운호수의 매콤한 숨은 보석,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를 자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시그니처인 갑오징어 불고기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가 만족도를 더합니다. 매콤한 음식이 당길 때, 자연 속에서 힐링한 후 맛까지 챙길 수 있는 조가네갑오징어 백운호수점. 다음엔 전골도 도전해보고 싶네요.